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도 빙수를 만들어 먹으려고 트루리빙 전자동 빙수기 TL-IF59를 구입했습니다. 
저도 남편도 아이들도 빙수를 좋아하지만 매번 가게로 가서 사 먹을 수는 없어서 구입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.
얼음 입자 크기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하는 별도의 기능(다이얼, 레버 등)이 없는 제품으로 얼음 입자 크기를 조절하는 과정 자체가 필요하지 않으며, 버튼 한 번으로 자동으로 곱고 부드러운 얼음을 만들어줍니다.
각얼음도 무리 없이 잘 분쇄되며, 얼음이 곱게 갈려서 집에서도 카페처럼 부드러운 빙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.
얼음 입자는 눈꽃빙수 전문점의 극세사 수준까지는 아니지만, 충분히 얇고 부드럽게 갈려서 팥빙수, 과일빙수 등 다양한 빙수 메뉴에 적합합니다.
우유나 커피 등 다양한 재료를 얼려서 넣어도 잘 갈리고, 시원스럽게 얼음이 분쇄되어 나와 여름철 빙수용으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.
분쇄 속도도 빠른 편이라 2~3인분 빙수를 4분 이내에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
일반 가정용 빙수기로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분쇄력을 보여줍니다.
소음은 어느 정도 있지만,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 많으며, 얼음이 곱게 갈려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..
종합적으로, 트루리빙 전자동 빙수기 TL-IF59는 각얼음도 부드럽고 시원하게 잘 갈아내는 성능을 갖추고 있어, 집에서 간편하게 빙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.